내일의커피 운영사 이퀄테이블이 넷제로 챌린지X 기업으로 선발되었습니다! 몇 달 전, 어느 행사에서 마지막 날 떨이하듯 나눠주던 작은 화분을 집에 들고 왔습니다. 한 손에 가볍게 들어올 만큼 소박한 크기에, 지나가다 스치면 툭 꺾일 것 같은 여린 가지 몇 가닥을 뻗고 있는 이름 모를 식물이었어요. 볕 좋은 날이면 창가에 옮겨 놓고, 흙이 마를 때쯤엔 물도 흠뻑 적셔주며 나름 애지중지 키웠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잎이 낙엽처럼 밝은 갈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거예요. 식물에 대해 잘 모르는 저는 ‘얘도 단풍이 드나보다’ 하고 넘겼는데, 마침 집에 들른 어머니가 식물의 이름이 ‘남천’이라며 단번에 알아보시더니 단풍 든 게 아니라 이미 죽은 거라고 하시더군요. 무엇이 부족했을까, 이름이라도 붙여줄 걸 하는 마음에 속상해졌습니다. 그러던 중 잎사귀를 들춰보던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여기, 새순이 났다고. 죽은 잎사귀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안쪽 줄기 깊숙한 곳에 작은 푸른빛이 숨어 있었습니다. 새순을 살리려면 ‘가지치기’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는 바로 가위를 들어 조심스레 가지를 다듬어주었어요.
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 달이 코앞입니다. 지나온 시간과 다가올 시간을 함께 떠올리며 마음 한구석이 어수선해지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걱정과 불안, 기대와 설렘이 뒤섞여 이름 모를 응어리로 자리잡기 쉬운 때이기도 하고요. 어쩌면 이 즈음에는 우리 마음에도 가지치기가 필요할지 모릅니다. 오래 붙들어두었지만 이제는 보내야 할 것들, 마음속에 거름처럼 남겨야 할 것들을 정돈해야 새로움이 싹틀 자리도 마련될 테니까요. 님도 지나온 한 해를 천천히 돌아보면서 필요한 가지치기를 잘 마치시길 바라며, 스물아홉 번째 뉴스레터를 띄웁니다.
From. 에디터 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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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챌린지X 프로젝트, 대표 사례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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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커피 운영사 이퀄테이블이 넷제로 챌린지X의 대표 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넷제로 챌린지X는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총괄하는 범국가적 탄소중립 프로젝트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확산해가는 사업입니다. 지난달 이퀄테이블의 탄소저감 기술이 특허를 받은 데 이어 국가 차원으로 다시금 인정받게 되어 무척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제 열린 컨퍼런스에서 사례 발표를 진행하며 책임감을 실감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여기에서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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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는 머신 세팅을 위해 카카오게임즈 사내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카페 곳곳에는 친환경적 시선이 담겨 있었는데요. 예를 들어 라운지의 천장 장식은 폐페트병을 활용한 재생 펠트, 휴식 공간의 테이블은 커피박과 폐콘크리트 소재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부터 탄소저감 원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ESG리포트에는 탄소저감커피로 얻은 탄소저감 효과가 소개되기도 했죠. 내일의커피와 함께 만들어가는 카카오게임즈의 지속가능한 플레이,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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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은 원두의 품질만큼이나 어떻게 추출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산미가 살아 있는 라이트 로스트 원두는 비교적 높은 온도로 추출할 때 섬세한 향을 잘 살릴 수 있고, 반대로 다크 로스트는 조금 낮은 온도에서 추출해야 쓴맛이 덜하고 밸런스가 좋아지죠. 물 온도와 추출 시간 같은 작은 변수들이 한 잔의 맛을 좌우하는 셈입니다. 그렇다면 내일의커피 탄소저감 원두는 어떻게 브루잉해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을까요? 하리오 V60, 프렌치프레스, 에어로프레스 등 추출 도구별 브루잉 레시피를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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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할 일이 많은 연말, 올해는 의미 있는 연말 선물로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내일의커피 드립백과 커피백은 특별한 도구 없이도 스페셜티 커피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선물로 찾아주시고 있습니다. 생분해성 필터를 사용해 환경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사랑받는 이유랍니다. 다가오는 연말, 내일의커피와 함께 포근한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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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의 패러다임 변화 : 1~3세대 커피부터 4세대 커피까지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약 400잔으로 세계 평균의 2~3배 수준입니다. 커피 없는 일상을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커피 시장은 여러 차례의 패러다임 변화를 거치며 성장해 왔습니다. 현재의 커피 문화는 흔히 ‘3세대 커피’라 불리는데요. 1~3세대 커피의 차이는 무엇이며, 다가올 ‘4세대 커피’는 어떤 모습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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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속 미세플라스틱, 나도 모르게 먹고 있다? 줄이는 방법까지
“우리는 1년에 신용카드 한 장만큼의 플라스틱을 먹는다”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거예요. 미세플라스틱은 체내에서 쉽게 배출되지 않아 장기적으로 염증이나 호르몬 교란, 순환계 문제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노출되는 미세플라스틱과 이를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까지 함께 살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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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단체선물 추천 | 직장 동료를 위한 센스 있는 연말 선물
연말이 다가오면 소소한 선물들을 준비하게 됩니다. 부담 없는 가격대이면서도 뻔하지 않고, 누구에게 건네도 무난한 아이템이면 더없이 좋겠죠. 립밤이나 핸드크림처럼 흔한 선물은 피하고 싶고, 양말이나 그릇, 향 제품처럼 취향을 많이 타는 선물은 단체용으로 고민이 되기도 해요. 그래서 직장 동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1~2만 원대 연말 단체선물 5가지를 소개합니다. 슬기로운 연말 선물 찾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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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호매실 골목 안쪽, 천천히 머물고 싶은 분위기의 카페 ‘윈폴(Windfall)’이 문을 열었습니다. 당근케이크, 치즈케이크, 브라우니 같은 클래식 디저트부터 노계란·노버터·노우유로 만든 비건 쿠키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디카페인·두유·오트밀 등 다양한 옵션 덕분에 커피를 취향대로 마시기 좋고, 텀블러를 가져가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답니다. ‘덜어내기’를 실천하는 다정한 디저트 카페, 윈폴에서 탄소저감커피와 함께 느긋한 오후를 보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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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원두, Christmas Mistleto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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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슬토 아래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를 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미슬토 커피를 나눠 마시며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 Acidity
●●●◐○ Body
●●●●○ Balance
이달의 원두, 미슬토(Mistletoe)는 라즈베리, 라임의 산뜻한 산미와 마지막 모금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긴 여운이 느껴지는 원두입니다. 화학비료, 살충제, 제초제와 같은 합성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된 유기농 커피입니다.
✔️ 내일의커피는 이달의 원두를 통해 매월 새로운 지속가능한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달의 원두는 매월 초 2주 동안만 구매 가능합니다. 12월의 원두는 11월 26일부터 12월 9일 오후 12시(정오)까지 구매하실 수 있으며, 12월 10일에 일괄 배송됩니다.
✔️ 원두 구독을 통해 내일의커피가 정성스럽게 선별한 싱글오리진 원두를 정기적으로 만나보세요. 이달의 원두를 비롯해 다양한 싱글오리진 원두를 원하시는 배송 간격에 따라 보내드립니다. 발견의 즐거움을 매 배송마다 선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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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저감커피 도입 및 대량주문에 관한 내용은
하단의 연락처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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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퀄테이블
070-7954-3783 heesun.kim@equaltable.net 서울시 중랑구 신내역로3길 40-36, B12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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